주차난 해소 위한 공영주차장 건설 순항

가람마을 공원 지하주차장·야당역 환승주차장 현장 찾아

입력 : 2021-08-20 19:00:47
수정 : 2021-08-20 19:00:47


[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운정신도시 도심지 주차난 해소를 위한 가람마을 공원 지하 주차장과 야당역 환승주차장 건설공사가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가람마을 공원 지하주차장에는 235면의 주차공간이 조성된다. 2020년 11월에 공사를 시작, 현재는 건축물 내부공사 진행 중이며 향후 기타 시설공사, 조경공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야당역 환승주차장은 305대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지어지며 2020년 7월에 착공해 현재는 골조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야당역 환승주차장 차량 진출입 개선을 위해 차로확장(2차로→3차로) 및 U턴 차로 신호개선 사업도 별도로 진행하고 있으며 주차장 준공 시점에 맞춰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내년 금촌로터리 공영주차장, 조리 봉일천 공영주차장, 월롱역 환승주차장 확충 사업도 추진해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최종환 시장은 “가람마을 지하 공원 주차장과 야당역 환승주차장이 완성되면 운정신도시 도심지와 야당역 주변의 주차난이 해소되고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