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도서관, ‘주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속 갤러리’ 전시 개최

입력 : 2021-07-27 18:51:38
수정 : 2021-07-27 18:51:38

[파주시대 배윤경 기자]= 한울도서관은 지하1층 갤러리 코너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속 갤러리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한울도서관과 기관(창조의 아침)이 함께하는 지역연계사업이다. 운정·교하 지역에 거주하는 미술지망 중·고등학생이 직접 그린 작품을 2개월 단위로 전시물을 교체해, 오는 연말까지 진행한다.

먼저 7~8월에는 데생으로 그린 인물화 작품을 전시하고 9~10월에는 소묘로 그린 풍경화, 11~12월에는 다양한 수채화 작품 등 총 40여점의 그림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법정공휴일과 도서관 휴관일(매주 금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도서관을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파주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에게 문화향유의 기회 제공과 추후, 전시와 연계한 미술작가 초청 강연 및 전시에 참여한 학생들의 작품 품평회도 열어 지역사회 문화정보센터로서의 공공도서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한다는 게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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