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장애인단체에 보양식 선물

장애인들의 기력 회복을 돕고자 후원

입력 : 2021-07-22 19:40:25
수정 : 2021-07-22 19:40:25


[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유례없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에서 파주시장애인합창단에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보양식인 삼계탕을 선물했다.

7월 22일 (사)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부총재 정재호)는 ‘삼계탕 전달식’을 갖고 삼계탕 100마리 총 10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재호 부총재와 김찬제 합창단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후원 물품은 파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 파주시장애인자립센터 등 5곳의 장애인단체에 전달됐다.

정재호 부총재는 “숨이 턱턱 막히는 무더위와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장애인합창단원과 그 가족들, 장애인들의 기력 회복을 돕고자 물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보다 앞서 (사)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는 지난 3월 소형·중형으로 생산한 KF94 신형 마스크를 파주시장애인협회) 1만장, 파주시여성단체협의회 1만장, 파주시축구교실 학부모들에 1만장 등 4만여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사)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는 환경보호 활동 및 감시와 전국유소년축구대회, 파주시장애인합장단 운영, 전국미술대회 등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지부 산하에 장학회를 설립해 지역 인재육성에 나서며 매년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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