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촌청소년문화의집-미소래병원, 청소년 건강증진 업무협약 체결
입력 : 2021-06-30 19:18:20
수정 : 2021-06-30 19:18:20
수정 : 2021-06-30 19:18:20
[파주시대 배윤경 기자]=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종환) 금촌청소년문화의집은 6월 29일 금촌동 소재 미소래병원과 청소년들의 건강증진 및 진로교육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미소래병원은 1998년 ‘금촌현대산부인과의원’으로 파주 지역 내 최초의 산부인과 전문 병원으로 개원, 2012년 3월 병원인가를 받고 지금의 ‘미소래병원’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출산과 부인과 진료를 해오고 있다.
이로써 양 기관은 파주시 청소년 건강증진 사업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의료분야의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진로·직업 프로그램 개발, 관내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 관련 자문에 대한 협력사업을 수행한다.
업무 협약식에는 금촌청소년문화의집 김형수 관장과 파주 미소래병원 김정자 대표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안에 대한 간담회도 함께 진행했다.
금촌청소년문화의집 김형수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파주 미소래병원과 함께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시 응급상황 대처 프로세서를 구축하고 청소년 진로·직업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향성을 가지고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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