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하동 김유일 주무관, 신속하고 적극적인 행정 펼쳐

입력 : 2021-06-29 16:50:18
수정 : 2021-06-29 16:50:18


[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교하동 행정복지센타 맞춤형 복지팀 김유일 주무관(행정 8급, 사진)이 지역주민을 위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교하동은 지역의 특성상 외곽에 위치하고 있고 노령인구가 많아 재난기금 수령에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김 주무관이 탁월한 기지를 발휘해 찾아가는 서비스로 여러 대상자를 발굴하는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김 주무관은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및 민간단체 협의체 등과 지급대상자 전부를 가가호호 방문해 자택으로 안내문을 배부하며 사전준비와 홍보에 철저를 기해 재난지원금 교부에 있어 성공적 추진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주민들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아파트 별로 발급창구를 별도로 운영, 손쉽게 재난기본소득을 발급 받을 수 있도록 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는가 하면, 파주시 긴급생활안정지원금 지급에 있어서도 이같은 방법을 접목시켜 신중년 신니어(50세~64세) 등 1인가구 증가에 따른 어려움에도 합리적인 방법으로 대처해 나갔다.  

김유일 주무관은 지역 내 복지문제의 자발적인 해결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긍정적인 지역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역특성 및 주민욕구에 맞는 특화사업을 자체기획하고 실행해 지속가능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 방안도 마련했다.

특히, 그간의 업무지식과 친절 봉사정신으로 어떤 민원에 대해서도 합리적으로 대처함으로써 공무원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 주위의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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