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촌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개소

최종환 시장, 1일 행복마을지킴이로 직접 나서

입력 : 2021-06-12 19:39:14
수정 : 2021-06-12 19:39:14


[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지난 9일 금촌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개소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열린 개소식에는 최종환 파주시장, 한양수 파주시의회의장과 시의원을 비롯해 금촌1동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첫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최종환 시장은 1일 행복마을지킴이로 직접 나서 홀몸 어르신 댁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행복마을지킴이 임무를 직접 수행했다.

옛 법원건물(금정로 45)에 자리잡은 금촌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5명의 행복마을지킴이와 사무원이 오전 8시부터 밤 12시까지 2교대로 근무한다.

▲마을안심 순찰 ▲아동 등하교 지도 ▲생활공구 대여 ▲취약계층 간단한 집수리 ▲마을환경 개선 등 지역의 안전도모와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 시장은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이 마음껏 찾을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행복마을관리소를 통해 마을공동체 발전의 구심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