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문지영 리사이틀, 5일 솔가람아트홀에서 공연

입력 : 2021-06-02 19:22:37
수정 : 2021-06-02 19:22:37


[파주시대 배윤경 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사장 손혁재)가 오는 5일, 솔가람아트홀에서 진행되는 리사이틀 시리즈에 ‘피아니스트 문지영’ 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부조니 콩쿠르 심사위원장 외르크 데무스로부터 “이 시대에 사라졌다고 생각했던 음악성의 자연스러움을 그녀에게서 발견했다”는 극찬을 받은 문지영은 세계적인 무대에서 독주회를 통해 가장 주목받는 젊은 음악가로 평가 받고 있으며, 2014년 스위스 제네바 국제 콩쿠르와 2015년 이탈리아 부조니 국제 콩쿠르에 연이어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번 리사이틀을 통해, 피아니스트 문지영의 내면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연주로 슈베르트의 서정적인 선율을 솔가람아트홀에 가득 채울 예정이다.

손혁재 사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 공연장 방역지침을 잘 지켜주시는 시민 여러분들 덕분에 클래식 기획공연을 지속 추진 할 수 있으며 솔가람아트홀을 찾아 주시는 관객 분들에게 안전과 감동을 모두 갖추는 서비스로 보답하겠다” 고 전했다.

예매/문의  www.pajucf.or.kr / 950-1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