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하 ㈜삼봉 마스크 1만장 기탁

입력 : 2021-05-17 10:15:46
수정 : 2021-05-17 10:15:46


[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산남동에 소재한 주식회사 삼봉(대표이사 서인봉)이 교하동 행정복지센터에 코로나19 방역 마스크 1만장을 기탁했다.

주식회사 삼봉은 지난 14일 교하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와 예방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마스크 1만장을 기탁했다.

이날 서인봉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일조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성섭 교하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생활에 필수품이 된 마스크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 받은 마스크는 방역물품이 필요한 관내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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