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촌1동 주민자치회, 양원일 초대회장 선출
회원간 소통으로 즐겁게 봉사하는 자치회 조성에 최선
입력 : 2021-04-06 21:11:35
수정 : 2021-04-06 21:57:03
수정 : 2021-04-06 21:57:03
[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금촌1동 주민자치회 초대 회장으로 양원일 전 주민자치위원장이 당선됐다.
6일 금촌1동(동장 윤상기)은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년간 주민자치회를 이끌어갈 임원 선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양원일 회장과 김흥중 부회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추가적으로 여성 부회장 1명과 감사 남·녀 각 1명씩은 추후 정기회의 때 호선으로 선출하기로 했다..
양원일 초대회장은 “금촌1동 주민자치회원을 대표하는 회장이라는 자리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진정한 의미의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자치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봉사할 것과 회원간의 소통으로 즐겁게 봉사할 수 있는 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회원 여러분의 많은 응원을 부탁했다.
앞서 파주시는 지난해 7월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에 비해 권한이 대폭 늘어난 ‘주민자치회’를 시범 실시한 결과 금촌1동을 비롯 11개 읍면동이 수요신청을 했다.
신청 읍·면·동은 ▲조리읍 ▲법원읍 ▲파주읍 ▲적성면 ▲파평면 ▲교하동 ▲운정1동 ▲운정2동 ▲운정3동 ▲금촌2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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