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파주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 ‘5.8%’ 집계

2018년 지방선거 절반 수준도 못미쳐...유권자수 112,024명에 7,812명이 투표 참여

입력 : 2021-04-03 19:58:50
수정 : 2021-04-04 08:34:25

사진은 지난 2일 최종환 파주시장이 출근길에 투표하기 위해 사전투표장에 들어선 모습이다. 사진/최종환 시장 sns 캡쳐

[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파주지역 가 선거구(운정3동, 교하동, 탄현면)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이 5.8%로 집계돼 2018년 지방선거 절반 수준도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일과 3일 진행된 파주시의회 기초의원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는 총 유권자수 112,024명에 7,812명이 투표를 참여했으며 한빛도서관, 교하도서관, 탄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뤄졌다.

3일 18시 기준 총 7,812명(관내 6,505 / 관외 1,307)이 투표해 5.8%로 집계됐다. 2018년 지방선거와 비교했을 때 운정3동 17.80%, 교하동 13.95%, 탄현면 14.31%로 집계됐으나 이번 재보궐선거에서는 절반 수준도 못미치는 현저히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지역별로 보면 ▲운정3동 4,450명(관내 3,71 / 관외 737) ▲교하동 2,480명(관내 2,152 / 관외 328) ▲탄현면 882명(관내 640 / 관외 242)이 투표했다.

총 선거인수는 112,024명으로 ▲운정3동 66,328명 ▲교하동 33,831명 ▲탄현면은 11,865명이 유권자이다. 

지난 3월 27~29일 배부된 공보물은 ▲운정3동 3만 3,170부 ▲교하동 1만 6,760부 ▲탄현면은 7,147부가 발송됐다. 

4·7(수요일) 재보궐선거 사전투표는 오전 6시~오후 8시 운정3동, 교하동, 탄현면 지역 공공기관 20여 곳에서 진행된다.

한편, 전국적으로 이틀에 걸쳐 진행된 4·7 재·보궐선거 최종 사전투표율이 20.54%(2018년 20.14%)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은 21.95%, 부산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은 18.6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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