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김영중 후보, 정의당 녹색당과 함께 선거출정식

“10년 진보정치를 이어 노동자 서민을 지키겠다”

입력 : 2021-03-26 19:54:39
수정 : 2021-03-26 19:54:39


[파주시대 박연진 기자]= 진보당 김영중 후보는 정의당 녹색당과 함께 4.7.파주시의원 보궐선거 첫날 일정에 돌입했다. 김영중 후보는 야당역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일일이 인사드리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진 선거출정식에는 정의당 이상헌 파주지역위원장, 녹색당 김수진 공동운영위원장이 참석해 “김영중 후보는 진보4당 지지후보다. 파주의 진보정치를 시민의 힘으로 지켜내자”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연설한 김영중 후보는 “지난 10년간 파주에서 진보정치는 임진강을 지키고, 노동자를 지키는 큰 방파제였다. 민주당은 이미 시의회의 과반권력이고, 국민의힘은 청산해야 할 정치세력일 뿐”이라면서 “파주시의회에 꼭 필요한 단 한명의 진보시의원을 꼭 선택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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