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국민의힘 경기도당, 파주 박수연 예비후보로 최종 결정
4.7 파주시의회의원 가 선거구(운정3동, 교하동, 탄현면) 기초의원 재보궐선거
입력 : 2021-03-08 12:04:46
수정 : 2021-03-08 16:25:07
수정 : 2021-03-08 16:25:07
[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오는 4.7 치러지는 파주시의회의원 가 선거구(운정3동, 교하동, 탄현면) 기초의원 재보궐선거에 박수연(여, 46) 예비후보를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8일 국민의힘 경기도당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6~일 양일간 당원 50%, 일반 50% 등 총 6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한 결과, 박수연 예비후보가 손배옥 전 시의원을 누르고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는 <일반여론조사> : 손배옥 50.3%, 박수연 49.7% <당원여론조사> : 손배옥 59.7%, 박수연 40.3%를 득했다.
박수연 후보는 여성가점 10%, 신인가점 20%를 부여받아 박 후보가 최종 공천자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박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손성익 후보, 진보당 김영중 후보와 4.7 결전을 벌이게 됐다.
앞서 박 예비후보는 △출퇴근길이 더 이상 힘들지 않게 GTX, 지하철3호선 등 교통 문제 해결 △코로나로 인해 zoom으로 원격수업을 듣는 아이들이 가정환경에 따라 학습격차 생기지 않도록 지원 △도시가스 미설치 노후 주택지역에 도시가스 공급 △한빛마을 커뮤니티 센터 건립 추진 △운정신도시 관통하는 심학산로 조기 개통 △중앙정치가 요구하는 부동산 정책, 성폭력·대북정책 등 현안에 대해 지방정치의 대변자로서 시민들과 소통하겠다고 언급했다.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박수연 후보는 언론계와 출판사의 편집계통을 거쳐 파주시자원봉사세타 운정캠프 매니저ㆍ작은도서관 활동가ㆍ파주시민기자ㆍ주민자치위원ㆍ등을 통해 충분한 지역정서를 체험했다.
부족한 지역현안에 대해서는 주민들과의 정기적 만남을 통해 분기별로 민원과 시정을 논의하겠다는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공약도 내놓았다
아직 미혼인 박수연 후보는 파주시민과 평생 함께 할 각오로 열심히 준비하고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