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신도시 소리천 자건거도로에서 공릉천 자전거도로가 연결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이번 자전거 도로의 연결로 소리천과 공릉천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맑은 공기 속에서 라이딩을 즐길 수 있게 됐다.

21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운정신도시 소리천 자전거도로에서 공릉천 자전거도로(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금촌IC 일부 비포장도로와 급격한 경사도로로 인해 시민들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어 이에 따른 조치라고 밝혔다.  

이에 파주시는 공릉천의 관리청인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 실시계획인가를 신청해 미정비 구간 120m 총사업비 7600만원의 국비지원을 받아 올해 연말까지 정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 구간의 연결로 자전거와 산책을 즐기는 주민들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