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종합사회복지관, 파주지역 촘촘한 복지서비스 전달체계 구축

2021년 권역별 거점형 스마트복지 펼친다

입력 : 2021-02-02 11:47:13
수정 : 2021-02-02 11:47:13

[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시몬)은 2021년부터 권역별 거점 복지서비스를 시작했다. 

문산행복센터 복지관을 거점으로 하는 문산·당동·파주권역, 운정·교하·금촌 거점의 남부스마트복지센터, 적성·파평 거점의 북부스마트복지센터, 광탄·법원·조리 거점의 동부스마트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파주시의 유일한 종합사회복지관으로서 효율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 파주시민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로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않아 우울의 위험성이 높은 어르신들의 마음방역사업, 청소년기의 진로탐색활동, 환경살리기 운동, 5060 중장년사업 등 거점별 사업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저소득 및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들을 위해 거점별 마을로 나가 주민들을 만나고 거점별 기관들과 협력,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적극적인 민간자원을 동원해 파주시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시몬 관장은 “ 마을과 함께 꿈꾸는 복지관”의 비전을 향해서 2021년부터는 마을로 직접 찾아가서 주민과 만나고 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사업들을 펼쳐 주민들이 행복한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파주시의 유일한 종합사회복지관으로서 2013년부터 적성면 이동복지사업을 실시를 시작으로, 2019년부터는 운정지역 해솔11단지, 한울5단지에서 복지사업으로 주민과 만나고 있으며, 2021년 북부 파주지역으로 확대해 다양한 사업들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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