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탄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후원물품 기부
입력 : 2020-12-01 19:18:53
수정 : 2020-12-01 19:18:53
수정 : 2020-12-01 19:18:53
광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영미)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소외된 이웃을 위해 28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광탄면에 기부했다.
광탄면 새마을부녀회는 독거어르신을 위해 주 1회 회원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어 전달해 왔으며, 이번 연말을 맞아 부녀회원들이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전기매트 60개, 라면 50박스 등을 기부했다.
광탄면은 이날 기탁 받은 물품을 저소득 독거 어르신 등 소외계층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휴영 광탄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한 광탄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살펴 내가 살고 싶은 광탄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