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운수 소외계층 돕기에 성금 200만 원 쾌척
노·사 화합 나눔실천, 훈훈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
입력 : 2020-11-25 20:11:43
수정 : 2020-11-25 20:44:00
수정 : 2020-11-25 20:44:00
파주지역 택시 업체 SJ운수 김순길 대표<왼쪽 두 번째>와 SJ운수 노동조합 박준서 조합장<왼쪽 첫 번째>은 연말을 맞아 11월 25일 파주읍을 방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 및 소외계층 돕기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평소 SJ운수 대표 및 임직원들은 파주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것이 바로 회사의 발전이라고 생각하며, 코로나 신종바이러스 감염병(코로나19)으로 인해 기업도 어려운 입장이지만 불우이웃을 위해 매년 나눔으로 훈훈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순길 대표는 “추운 겨울을 보내는 것이 힘든 우리 주변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기탁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서 조합장은 “다가오는 추위로 움츠려드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듯한 겨울을 보내는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SJ운수는 노·사가 한마음으로 화합과 단결해 기업의 사세 확장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파주에서 으뜸가는 운수회사로 발돋음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