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현면 ‘소외계층 가정에 주거환경 개선’

긴급 지붕 수리, 비 걱정 끝!

입력 : 2020-11-11 20:01:21
수정 : 2020-11-11 20:01:21


탄현면(면장 온명원)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황규희), 새마을 부녀회(회장 오정자)가 함께 힘을 합쳐 지난 11일 소외계층 가정에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집수리 대상자는 성동리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으로 지체장애가 심해 목발 없이 거동할 수 없으며, 집이 오래 돼 지붕이 가라앉아 위험할 뿐 아니라 우천 시 비가 새고 곰팡이가 피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해 긴급히 지붕수리를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탄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거환경개선 사업비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소외계층 사랑의 집수리 사업비(공동모금회 배분사업) 및 유관단체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지원했다. 

온명원 탄현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바쁘신 와중에도 항상 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발굴, 지원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