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야구협회 ‘백혈병 자녀 돕기 성금’ 1000만 원 전달
입력 : 2020-11-10 21:18:31
수정 : 2020-11-10 21:18:31
수정 : 2020-11-10 21:18:31
▲ 제공 : 파주시 야구소프트볼 협회
파주시 야구소프트볼 협회(회장 이병국)는 지난 10일 난치병(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자녀를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0만 원을 아버지에게 전달,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이날 전달 된 성금은 이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직원들이 희귀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관내 경찰관 자녀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자발적으로 모금을 통해 성금을 마련했다.
이병국 회장은 전달식에서 “백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자녀를 보는 부모의 심정은 헤아릴 수 없는 아픔이다. 꼭 이겨내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기를 희망한다.” 며 쾌유를 바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