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제28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10개 종목 수상
입력 : 2020-10-27 13:54:08
수정 : 2020-10-27 13:54:08
수정 : 2020-10-27 13:54:08
파주시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열린 경기도 주최, 한국청소년진흥재단이 주관한 ‘제28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에서 파주시 청소년들이 10개 종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 경연대회로 개최한 종합예술제에서 4개 부문 17개 종목, 최우수상 1건, 우수상 5건, 장려상 4건, 특별상 4건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최우수상에는 대중음악 개인 고등부 ‘최보경’, 우수상에는 한국무용 군무 ‘춤담무용단(초등부/중등부)’, 댄스 중등부 ‘COW CREW’, 댄스 고등부 ‘SHO’, 대중음악 개인 중등부 ‘박은영’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현대무용 독무 초등부 ‘박시은’, 발레군무 초등부 ‘소희발레트리’, 서양음악 성악합창 중등부 ‘그린나래’, 한국음악 기악독주 고등부 ‘방지예’, 특별상은 한국음악 기악합주 초등부 ‘노보람 가야금 병창단’, 한국무용 독무 초등부 ‘최유담’, 한국무용 독무 중등부 ‘이채이’, 농악 선반 중등부 ‘법원여중 풍물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는 지난 7월 1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 파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 예선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팀들이 참가할 수 있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모든 행사가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우은정 파주시 보육청소년과장은 “파주시 청소년들의 노력에 힘찬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청소년 활동을 많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