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책상.의자 및 좌탁 아동센터에 기증

입력 : 2014-08-26 18:46:44
수정 : 2014-08-26 18:46:44




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 이성렬)은 8월 14일 탄현면 소재 “꿈이자라는지역아동센터”와 20일 문산읍 소재 “문산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에서 산림조합중앙회가 기증하는 국산목재 책상.의자 및 좌탁을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산림청 녹색사업단과 복권위원회가 후원하고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하는 책상.의자 및 좌탁 보급사업으로 농산촌지역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의 교육환경을 개선함과 동시에 학생들의 정서순화와 숲을 사랑하는 동기를 부여 하는 등 국산목재의 우수성 알리고 숲 가꾸기의 필요성 등 산림에 대한 관심을 드높이는데 일조했다.

이번에 지원된 책상, 의자 및 좌탁은 국산 낙엽송으로 제작됐으며 특히 아이들의 체형에 맞게 높낮이 조절을 할 수 있어 아이들의 학습의욕을 높이고 시설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는 금년에 148개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사회복지시설 등에 책상·의자 1,500조, 좌탁 350조 등 총 1,850조를 기증하게 되며, 2002년부터 작년까지 총 1만 6870여조를 기증해 왔다.

기증대상은 보건복지부에서 추천을 받은 농산촌지역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