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시장, 파주형 희망일자리 사업 현장 및 경로당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 등 사업 추진사항 점검

입력 : 2020-07-28 19:22:35
수정 : 2020-07-28 19:22:35

▲ 최종환 시장이 28일 운정호수공원 환경정화사업 현장을 방문해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 하는 등 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최종환 시장이 파주읍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최종환 시장이 28일 운정호수공원 환경정화사업 현장을 방문해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 하는 등 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운정호수공원 환경정화사업은 파주형 희망일자리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모집공고 결과 20명이 참여해 지난 7월 20일부터 시작했다. 희망일자리 참여자들은 산책로 주변 쓰레기 및 잡풀 제거, 공원 내 전장 작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최 시장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 코로나19 감염 없이 안전하게 사업을 추진해야한다“라며 ”야외에서 진행되는 작업이므로 안전사고 예방 관리도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파주형 희망일자리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응하고 취약계층 등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152개 사업, 1,786명 규모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1차 통합 모집공고 했으며 행안부 일모아시스템을 통해 신청인의 재산, 소득 등 자격요건 등을 심사 중이다. 

또한 목표인원인 2,300명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가 사업을 발굴해 오는 8월 초 2차 모집공고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보다 하루 앞선 지난 27일 문산읍과 파주읍 소재 경로당 두 곳을 방문해 현장 점검하고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장기 휴관 중이던 파주시 전체 경로당 407개소 중 사전점검을 마치고 운영 재개를 희망하는 경로당 382개소가 지난 27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특히 시는 운영 재개 전 휴관중인 경로당에 대해 철저한 사전 방역 작업을 진행했다.

여름철 폭염 피해예방을 위해 무더위쉼터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운영을 재개하기로 결정했으며 경로당 운영은 오후 1시부터 5시로 운영시간이 제한된다. 또한 식사 금지,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생활 속 거리두기)지침 준수, 이용인원 10인 이내 거리두기를 지키며 이용해야한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