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의원 축사>

입력 : 2020-06-07 15:35:48
수정 : 2020-06-07 15:35:48

균형 발전과 도시재생 역량 강화 위해 노력
안명규 부의장(미래통합당·다선거구)

파주시대 창간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2013년 창간한 이후 파주시민 곁을 지키며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주신지도 어느덧 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올 해는 특히 행운의 상징인 7년차가 되었으니 앞으로 파주시대가 시민에게 더 다가가고 번창하는 한 해가 될 거란 생각이 듭니다. 

제가 파주시의회 시의원으로 몸담은 지도 어느덧 6년여가 되어 가는데 아프리카돼지열병에 이은 코로나사태로 지금처럼 시민들이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했던 적이 없던 것 같습니다. 

저 또한 다수가 여당 의원인 파주시에서 재선을 한 야당 의원으로 지난 2년 동안 정책적으로 집행기관을 견제하고 균형을 맞추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특히 파주시는 도농 복합도시로 지역 불균형에 난개발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후 주거지와 쇠퇴한 구도심을 지역 주도로 활성화 할 수 있는 가장 현실성 있는 대안이 저는 도시재생이라 생각합니다. 이에 ‘원도심 지역의 도시재생 활성화 연구 단체’ 활동을 통해 파주시의 균형 발전과 도시재생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또한, 「파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파주시 도로와 다른 시설의 연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파주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파주시 관광진흥 조례에 관한 전부개정조례안」등을 발의하고, 시정질문을 통해 9709버스 노선 폐지, 금촌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조직개편에 따른 시청사 건립 방안, 비법정도로의 문제점과 방안제시 등을 지적하고 대책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아직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았고 그에 따라 해결돼야 할 문제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빠르게 경제가 회복되고 일상생활도 되찾을 수 있도록 저 또한 시민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파주시민의 정론지, 파주시대 창간 7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최창호  의회운영위원장(미래통합당·가선거구)

파주시대의 창간은 제가 파주에서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마음을 먹고 활동을 시작했던 시기였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성장에 큰 밑거름이 되었던 일이 파주시대 창간호에 실렸던 기억이 납니다.  

현재 7년이 지난 지금, 파주시대는 지역의 대표언론으로 성장하였고 저는 파주시의원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파주시대와 함께 해온 저는 항상 관심을 가지고 파주시대를 지켜봐왔습니다.  

파주의 중심언론으로 성장한 파주시대가 창간 7주년을 넘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파주시의원으로 당선되어 2년 가까이 활동해오며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항상 현장에 함께하는 시의원이 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조례 제·개정을 통한 제도정비와 5분 자유발언, 시정 질의 등을 통한 정책제안과 파주시가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에 대하여 쓴 소리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파주시의원으로서 앞으로 다음 몇 가지 큰 지역현안에 주안점을 두고 활동하고자 합니다. 첫째, GTX-A 차량기지 안전노선 및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등 교통대책. 둘째, 운정호수공원 및 소리천 친수공간조성 등 운정신도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셋째, 통일동산 관광특구 등 지역경제 활성화. 이 외에도 지역의 많은 현안사항에 귀 기울이고 해결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또한 파주시정과 주민들의 혈세가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하는 본연의 임무에도 충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파주시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창간 7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코로나19 사태, 모두가 힘 모은다면 슬기롭게 극복
이성철 도시산업위원장(더불어민주당·라선거구)

지역 현안에 대해 균형 잡힌 시각과 대안 있는 비판으로 파주시민과 늘 함께해 온 파주중심! 파주시대의 창간 7주년을 46만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7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동안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모아 시민에게 적시에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지역사회 네트워크의 중심언론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주신 파주시대 임직원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작년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이어 금년도 코로나19 사태까지, 파주는 지금 유례없는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모두가 힘을 모은다면 슬기롭게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한시적으로 수도요금을 감면해줌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위축되어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파주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하였습니다.

또한 도시산업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각종 군사시설 등으로 많은 제약을 받아온 북파주 지역을 포함한 지역 현안에 귀를 기울이고 대책 마련에 힘쓰고 있습니다.앞으로도 계속해서 파주 발전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며 땀 흘리겠습니다.

끝으로, 파주시대가 지역을 지키는 정론지로서 소외된 지역과 이웃에 더욱 큰 힘이 되어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이번 창간 7주년을 계기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행보를 이어가기를 기원합니다.

소외된 파주시민을 대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최유각 자치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라선거구)

파주시대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우리 지역 현안은 물론 어렵고 소외된 이웃의 삶을 취재·보도하면서 언론의 가치를 높여가고 있는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파주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이은 코로나19로 일상생활은 물론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정부와 지방정부의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과 의료진의 헌신으로 진정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본 의원도 힘겨워하는 파주시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지난 3월 「파주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에 따른 긴급 생활안정 지원 조례」를 발의하였습니다. 또한, 지난 임시회에서는 5분 발언을 통해 ‘적성 종합사회복지관’건립을 제안하고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중단된‘DMZ 안보 관광’의 재개를 촉구하였습니다.

낙후된 북파주 시민들을 위한 정책과 지원사업 등을 지금도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소외된 파주시민을 대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파주시대가 대한민국 한반도 수도 파주가 더 환하게 빛날 수 있도록 힘을 보태 주시길 바라며, 다시 한번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언제나 파주시민에게 사랑받는 언론이기를 기원합니다.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의정 활동에 임하겠습니다
박대성 파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나선거구)

파주시대의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코로나19사태라는 전례없는 위기를 파주시민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는 데에는 사태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거리 두기 동참을 이끌어 낸 언론의 역할이 대단히 컸습니다. 여러분의 노력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 또한 지난 2년여의 의정활동 기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파주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였고, 3기 신도시 발표 및 자유로IC 미계획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여 줄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일본의 경제보복 행위에 대해서는 규탄과 동시에 파주시 피해기업에 대한 지원방안을 요청하기도 하였습니다.
 
향후에도 노인, 장애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조례 제정과 정책들이 펼쳐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시킬 것이며, 우리 사회의 어둡고 험난한 곳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분들의 마음을 헤아리며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의정 활동에 임하겠습니다.
 
끝으로, 46만여 파주시민이 지금보다 더 살맛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리며 파주시대의 7주년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항상 지역과 시민과 함께하는 대표언론으로 남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지역 주민의 사랑을 받는 정론지가 되길 바라며…
윤희정 파주시의원(미래통합당·나선거구) 

2020년! 파주시대의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우리 파주지역의 현안은 물론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의 삶을 들여다보며 언론의 가치를 높여가고 있는 임직원분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가 진정 국면에 들어선 데에는 의료진의 희생이 가장 크다고 하겠지만, 파주시대와 같은 언론의 역할도 빼놓을 수 없으며 이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우리는 방역과 민생의 균형점을 찾아야 합니다. 당장 눈앞의 코로나19가 아닌 포스트 코로나를 위한 당면과제로 ‘경제회복과 일상생활 회복’을 목표로 시정의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정치와 정당을 막론하고 모든 지혜를 결집하고 사회 구성원 모두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합니다.

저 또한 이를 위해 불철주야 현장을 누비고 지역 시민의 말에 귀 기울일 것이며, 겸손하고 더 낮은 자세로 성실히 임하겠습니다. 더 외롭고 쓸쓸한 사회적 약자를 위해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고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의정 활동에 임하겠습니다.

거듭 파주시대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지역 주민의 사랑을 받는 정론지가 되길 바라며 다시한 번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정활동 펼치겠습니다
이용욱 파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나선거구)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파주시대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파주시대는 창간이래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언론매체로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를 통해 독자의 공감과 믿음을 얻는 지역 언론으로서 자리매김해왔습니다.

본 의원은 지난 2년 여간의 임기동안 언제나 공부하고 배우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습니다. 특히 의원 연구단체인 지방재정·조례 연구단체의 대표의원으로 파주시의회 역사상 처음으로 연구용역을 실시하여, 동료 의원들과 매주 집중 연구활동을 갖고 있으며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 및 예·결산 심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전문역량을 키워나가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3월 임시회에서는 의원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받는 시민들을 위해 파주형 재난기본소득 지급 방안 마련과 영세자영업자·중소상공인들이 체납 없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방세 기한연장 방안 등을 촉구하는 등,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의견을 피력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제가 가진 역량과 열정을 다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파주시대 창간 7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며,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시대를 선도하는 참 언론, 사랑받는 언론으로 발전 기대
목진혁 파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다선거구)

시민의 눈과 귀가 돼 지방자치제 행정과 의회소식 및 지역의 정치, 경제, 사회 등 전반적인 고급 정보를 전달해 온 ‘파주시대’가 어느덧 창간 7주년을 맞이하신 데 대해 파주 시민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현재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사통팔달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뛰고 있습니다.

또한 기본 임무 인 예산을 감시 및 심사하고, 생활 밀착형 조례를 제정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감사를 원칙으로 세워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본 의원이 5분 발언했던 것처럼‘대한민국의 미래경제를 이끌어 갈 청년 일자리 사업에 대하여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지원확대를 통한 청년들이 지속 발전 하고 안정적인 삶의 보장을 위한 행정력이 무엇보다도 시급한 실정’이라는 생각으로 시민과 기업과 관이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는 파주시에서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책 제안을 통해 암울한 현실에 처해있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다시금 그 빛을 되찾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시민의 대변인으로서의 역할 충실히 해내고자 노력했다
한양수 파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다선거구)  

파주시대 창간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참 언론의 길을 걷고자 노력해 오신 파주시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파주시대가 지난 7년 동안 한결같이 시민과 독자의 관점에서 사회를 바라보고, 냉정하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파주의 정치, 사회, 문화, 지역 등을 다뤄왔기에 시민들로부터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파주시의회 시의원으로서 임기 반환점을 맞은 본의원은 시민의 대변인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자 노력하였습니다. 

특히 사회적 가치를 공공부문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사회적가치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였고, 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고 재사용 가능한 자원의 효율적 이용에 기여하고자 ‘파주시 재활용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였습니다.

또한 의원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시농업과 친환경농업을 근간으로 하는 6차 산업의 필요성과 파주시 약초산업 발전방안, 그리고 푸드 플랜 정책을 세워 친환경 재배를 통해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에 공급하는 세부 계획을 세워 실천해야 할 때임을 강조하기도 하였습니다.

지금도 다양한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지역구 현안 사업들을 꼼꼼히 해결해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공감하고 소통하며 공유하는 시민의 대변자로서 성실히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파주시대 창간 7주년을 축하드리며, 지역 민의를 수렴하고 가감 없이 반영하여 파주시가 지방자치 시대의 선두로 나아갈 수 있는 자양분이 되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정당과 이념에 치우침 보다 가슴으로 펼치는 의정활동 통해 협력할 것
조인연 파주시의원(미래통합당·라선거구)  

파주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함으로써 인간의 존엄성과 같은 가치를 구현하며, 사회적 쟁점을 규정하고 해설과 비판을 제공하여 언론의 본질적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파주시대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코로나19 국가재난 상항에 파주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합니다.

저는 어린 시절 갖게 된 이상과 꿈을 현실로 실현하고자 시의원이 되었습니다. 파주의 가장 소외지역 출신으로, 지역현안을 해결하여 주민분들께 힘이 되고자 열심히 발로 뛰며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공무원, 공기업 직원, 노동자, 그리고 이제 시의원까지. 

그동안 체득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그 누구보다?먼저?지역?현안과?이슈를?선점하고?정책화함으로써?주민들께?신뢰받아?북파주?발전을?견인할?수?있는?젊은?일꾼이 되어, 향후 파주의 자연환경과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고 소외지역도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이제 2년차 시의원으로 행정사무감사, 예산심의, 교육 등의 바쁜 일정을 보내며, 제가 소망하고 경험한 모든 일들이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앞으로 집행기관의 감시자로서 정당과 이념에 치우치기보다,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펼치는 의정활동을 통해 협력하고 때론 선의의 경쟁을 하는 파주시의회 의원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감시하고 견제하는 시민의 대변자 역할에 충실하겠습니다
박은주 파주시의회(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

파주시대의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파주시대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사실에 기반한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좋은 신문, 바른 언론의 길을 걷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저는 지난 해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자 「파주시 사회적 가치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그리고 최근의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의 발생과 유행을 방지하고 신속히 대응하고자 「파주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였습니다.

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GTX-A 노선과 관련한 교하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교하중앙공원의 현재를 진단하고 시설 개선을 촉구하였으며 지속가능한 안전먹거리 체계 구축을 위한 푸드플랜 수립을 제안하기도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눈에 보이지 않는 곳, 소외받고 외로운 이웃들을 위해 꼭 필요하고 따뜻한 정책과 조례를 제정하고 올바르게 예산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감시하고 견제하는 시민의 대변자 역할에 충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파주시대의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파주시대가 지역여론 형성기능과 지역주민의 이익대변기능, 그리고 지역 사회 개발기능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더욱 더 발전하는 평화수도 파주를 만들어가는데 많은 일조를 해 줄 것을 기대합니다. 

신(信)을 근간으로 하는 정론지
이효숙 파주시의원(미래통합당·비례대표)

믿을 신(한자로 信)자의 한자를 보면 사람 인(한자로 人)자와 말씀 언(한자로 言)자가 합쳐진 것으로 즉 말을 믿게 되면 그 말한 사람을 신뢰한다는 것입니다. 그 믿음 가운데 신뢰가 다져져 같은 말, 같은 마음, 같은 뜻을 함께 실현하는 정의로운 사회를 주도해 나아갑니다. 

우리가정에는 말에 관한 교훈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말을 하기 전에 [수피 속담]에서 전하는 세 개의 문을 통과하라는 것입니다.

첫번째 문은 그 말이 사실인가? 
두번째 문은 그 말이 필요한가? 세번째 문은 그 말이 따뜻한가?

언론에서 세번째 관문인 그 말이 따뜻한가?까지 바라는 것은 지나친 요구일 수 있겠으나 적어도 사실인가? 그리고 필요한가?에 관한 2가지 조건에 부합한 기사의 작성은 절대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짜뉴스를 가르기 위해 또 다른 언론사에서 ‘거짓과 진실의 전쟁’이란 프로가 운영될 정도이며 심지어 법정다툼으로 거짓과 진실의 판결이 사법적 기준을 따라야 하기에 온갖 가짜뉴스에 따른 대중들은 노이로제에 빠져 신(信)이 무너진 사회로 변화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또한 필요한가? 입니다. 
기레기(‘기자’와 ‘쓰레기’의 합성어)에 의한 허위 사실과 필요치도 않은 과장된 부풀린 기사로 저널리즘의 수준을 현저하게 떨어뜨리다 보니 이제 뉴스 전체가 ‘신(信)의 위기’까지 겹치면서 메인 뉴스매체조차 불신하며 다량의 유튜브 등을 통해 기자보다 더 많이 아는 사람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파주시대는 파주를 대표하는 정론지로서 그동안 독자에게 ‘신(信)’을 쌓아오면서 창간 7주년을 맞이한 파주시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알권리와 시민의식을 높이는 것은 물론 우리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신(信)이 바로 선 사회를 이루는데 많은 기여와 앞장서 주시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