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살겠다, 갈아보자! 문재인 정권심판”
파주시 애국시민단체, 미래통합당 파주갑·을 후보 지지선언
수정 : 2020-04-08 22:21:41
자유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고 파주를 사랑하는 애국시민단체인 파주시 애국시민 연합, 의정동우회, 파주시 전 읍면동장 협의회, 서우회(전 국장모임), 파주시 태극기지킴이, 자유연대 경기북부연합, 파주발전시민포럼, 인민군 유해송환 추진 위원회, 나라 살리기 국민운동본부, DMZ포럼 등 10여개 보수 단체가 미래통합당 파주갑·을 신보라 후보와 박용호 후보를 공식적으로 지지선언 했다.
지난 7일 파주시 애국시민단체가 파주시의회 앞에서 가진 이날 김홍규 회장 지지선언문 낭독과 곽성희 의정동우회장의 미래통합당 후보 지지 연설이 있었다.
지지선언문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6.25 남침을 자행한 김일성 북한 공산집단으로부터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고 한강의 기적을 이룩함으로써 60여년 만에 ‘해외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해외 원조를 주는 나라’로 성장했다.
파주는 통일의 전초기지이자 대한민국 안보의 최후의 보루로써 북한의 도발 위협 속에서도 고통을 감내하며 굳건하게 자유민주주의를 지켜 온 고장이다. 그러나 지난 3년간, 경제는 파탄 나고 국가 안보는 위태롭게 됐으며 국격은 떨어지고 국론은 분열됐다.
우리는 국가가 지정한 <서해수호의 날>추모식에는 한 번도 참석하지 않으면서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기 위해 남파된 적군과 무장공비를 추모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군인 추모제>에 참석하는 일부 정치인의 행태를 목도 하면서 개탄을 금할 수 없다.
특히 파주는 김정은의 핵 위협과 미사일발사로 인한 직접적 위협에 직면하고 있어 어느 지역보다도 투철한 안보관과 애국심이 충만한 후보가 국회의원이 돼야 한다.
대통령과 집권 여당의 경제정책 실패로 3기 창능 신도시개발로 인해 운정 신도시 발전이 심각하게 타격을 입었고 강남 아파트 집값 폭등과 소득주도성장 정책실패로 자영업자들은 폭망하고 고용 시장은 더욱 악화됐다.
무엇보다도 조국 법무장관 임명과 류재수 부정부패사건 무마, 대통령 울산시장 선거 개입의혹 등 국정 혼란의 책임은 물론, 공수처 설치와 무리한 선거법 개정으로 국론이 분열되는 상황에 이르렀음에도, 집권여당의 국회의원들은 대통령과 당 지도부의 목소리를 앵무새처럼 대변하고 있다는데 심각한 우려를 금할 수 없다. 파주에는 경제전문가와 민생을 챙길 수 있는 젊은 일꾼이 필요하다.
이에 자유대한민국의 안위와 미래를 걱정하는 파주애국시민 단체는 이번 4.15 총선이 무능과 위선과 오만으로 점철된 문재인정권으로부터 나라를 구하고 무너진 민생 경제를 되살릴 엄중한 기회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미래통합당 파주갑 신보라, 파주을 박영호 후보를 적극 지지하기로 결의한다고 밝혔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