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자문회의 파주시협의회(회장 최정윤)가 신년회를 개최하고 새해 업무에 대해 소개했다.

지난 7일 민주평통 자문회의 파주시협의회(이하 협의회)는 반구정 임진나루에서 최종환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 및 도·시의원, 자문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민주평통 파주시협의회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최정윤 시 협의회장은 “2월에 개최될 전국중·고등학생 대상 나라사랑토론대회, 하반기에는 전국시민평화통일 DMZ 걷기대회가 예정돼 있는데 통일의 관문인 통일대교를 통과, 도라산 전망대까지 걷는 코스에 약 1000여명이 참여하는 큰 행사가 있다”라며 특히 “올해는 해야 할 일들이 많아 위원들의 큰 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외에도 여러 행사가 많이 있지만 자문위원 모두가 한 마음이 된다면 올 한해 사업도 잘 할 수 있을 거라 본다”며 새해 건강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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