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통합노조 인사 논평... 공감(共感)인가? 공감(空感)인가?

입력 : 2020-01-09 20:33:04
수정 : 2020-01-10 10:26:30


파주시통합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상엽, 이하 노조)이 지난 1월 6일 단행된 파주시 정기인사를 두고 논평을 냈다.

노조는 논평에서 이번 인사는 전반적으로 직렬, 성별 등을 배려한 균형있는 인사로 보이는 듯 하나, 그 안을 면밀히 들여다보면 조합원들에게 큰 상실감을 안겨준 인사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 노조는 앞서 성명을 통해 소수권력에 의해 좌우되지 않는 공감 받는 인사를 요구했다.

그러나 회전문 인사는 여전했으며, 부활한 라인이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는 승진 및 전보인사를 자행해 수많은 조합원들에게 상실감을 안겨주었다.
 
우리 노조는 그간 다면평가 확대와 그 결과를 근평에 반영할 것을 줄기차게 요구해왔다. 그래야만 조합원들에게 공감 받는 인사가 되고 파주시 청렴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파주시장은 “조합원에게 공감(共感)받을 것인지, 공감(空感)을 줄 것인지 다시한번 진중히 생각하길 바란다”고 밝히면서 이번 정기인사에 강한 불만을 내비쳤다.

한편, 노조는 앞서 작년 12월 26일 정기인사에 앞서 성명서를 발표했는데, 다면평가를 확대하고 근평에 반영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었다.

(1월 정기인사)이번 인사는 많은 조합원들에게 공감 받는 인사가 돼 청렴도 향상의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