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지역 내에서 음악활동 동아리 활성화와 생활인 취미밴드 양성을 위한 무료음악회가 지난 12월 29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200여명의 관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연을 즐겼다.

이날 9개 팀으로 구성된 ‘파주밴드연합’의 이름을 내걸고 닐하우스, 헤란밴드, 헤란난타, 사부작밴드, DY밴드, 레인보우밴드, 광탄밴드, JAS밴드, 장미밴드 등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하는 송년공연으로 시민들과 함께 한 열광의 무대였다.

이들 밴드는 파주의 문화예술을 즐기는 시민, 직장인들로 구성됐으며 100여명의 아마추어 음악인들이 활동하고 있다. 오프닝은 해란 난타팀이 분위기를 띄었다.

행사는 파주언론사협회(파주신문,파주시대,파주인 해피코리아,파주에서,파주일보)를 비롯한 농협중앙회파주시지부, 조리읍 주민자치회, 광탄중학교 총동문회, 파주시 지속가능 발전협의회, 파주시체육회 읍면동연합회, 광탄농협, 파주시의회, 문화예술 연구회, 광탄면체육회, 터틀 엔터테인먼트, 뮤직오디션, 솔이홀아트컴퍼니 등의 후원으로 희열과 감동을 선사하며 2019년 끝자락을 흥나는 문화어울림으로 마무리 했다.

배윤경 기자 loveby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