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하동 큰기쁨교회, 소외계층에 사랑의 연탄나눔

입력 : 2019-12-18 20:41:33
수정 : 2019-12-18 20:41:33



교하동 소재 큰기쁨교회(담임목사 김석환)는 지난 14일 1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교하동 관내 저소득층 10가구에 2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연탄과 50만원 상당 백미20kg 10포를 직접 전달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은 큰기쁨교회에서 매년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교하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연탄을 난방으로 하는 저소득 가구를 직접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이다..

이날 중·고등학생과 청년부, 중장년부 등으로 이루어진 100여명의 큰기쁨교회 봉사자들은 추위에도 불구하고 직접 연탄 배달을 실시했다.

김석환 목사는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교회 성도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이 소외받지 않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목 교하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연탄 나눔으로 어렵고 힘든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해 준 큰기쁨교회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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