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 의원,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4년 연속 선정”

머니투데이 the300, 쿠키뉴스에 이어 “2019 국정감사 우수의원” 3관왕

입력 : 2019-12-16 18:13:02
수정 : 2019-12-16 18:13:02



박정 의원(더불어미누당 파주을·사진)이 2016년, 2017년, 2018년에 이어 4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지난 11월 4일 쿠키뉴스 “2019 국정감사 우수의원”, 11월 28일 머니투데이 “2019 대한민국 최우수법률상 및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에서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것에 이어 이번이 3번째이다.

이번에 박정 의원이 수상한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은 우리나라 현안에 대해 깊이있게 파악하고 합리적인 대안제시를 한 국회의원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박정의원은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한미방위비협상,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문제를 언급했고,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에 대한 우리나라의 소극적인 태도를 지적했다.

또한 일제 강점기 당시 강제동원 피해자의 우편저금 자료가 일본과 러시아에 있다는 정보를 알리며 자료 확보에 힘쓸 것을 주문하는 등 외교 현안들에 대해 깊이있고, 적절한 질의를 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박정의원은 이번 수상에 대해 “외통위가 평균 4선의원들로 구성되어진 상임위에서 초선인 제가 이런 영광스런 상을 받은 것은 외통위 다선의원들의 격려와 성원 덕분으로 생각한다.”며 “매사 국민들을 위해 천사만고하며 20대 국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파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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