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승환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통일클럽은 처음 가졌던 마음 잊지 않고 숭고한 라이온스정신을 이어받아 어렵고 소외된 곳을 발굴해 봉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문승환 회장이 강병하 총재<오른쪽>에게 지구본부 회관건립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파주통일라이온스클럽(회장 문승환·사진) 제24주년 행사가 지난 11월 29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문승환 회장을 비롯 강병하 총재, 지구본부 임원, 경기북부 지역 클럽 임원 및 통일클럽을 이끌어 온 역대 회장,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신입회원 유니폼 착복식, 총재 방문 기념 선물, 지구본부 회관건립기금 등을 전달했으며 국제협회장, 지구 총재, 파주시장, 국회의원, 클럽회장 표창 등을 수여했다.
 
문승환 회장은 “지금까지 통일클럽은 전회장님과 임원을 중심으로 파주, 문산, 적성 지역에 어렵고 소외된 가정을 찾아서 집수리 봉사와 장애인 단체를 방문해 짜장면 봉사를 하고 있다”며 “회원들의 재능기부 및 물품기부로 협동단결 해 많은 곳을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회기에도 집수리 봉사를 집중적으로 할 예정이며 더 많은 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필품 전달 및 점심식사 봉사도 할 것이니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했다.

아울러, “통일클럽은 처음 가졌던 마음 잊지 않고 숭고한 라이온스정신을 이어받아 어렵고 소외된 곳을 발굴해 봉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