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경기도교육연구원 제8대 오성애(64년생) 원장이 3월 4일 취임했다.
신임 오성애 원장은 충북대 사회교육과를 졸업, 아주대 교육학 석사·사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1986년 교편을 잡은 뒤 성지고 등 5개교에서 교사생활을 했다.
이후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장학사, 원천중·보평중 교감, 경기도교육연수원 중등교육연수부장, 영일중 교장,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교육국장,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역임했다.
오 원장은 40여 년간의 교육 현장 경험과 전문성이 경기도교육연구원을 ‘경기교육을 이끄는 새로운 정책 싱크탱크’로 도약시키는 원동력이 되도록 전심전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앞으로 경기도교육연구원 직원들과 함께 나아갈 방향 세 가지를 제시했다.
첫째, 현장 기반의 정책 엔진으로의 연구원 정체성 재확립. 단순히 보고서를 발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정책 부서와 학교 현장이 상시 소통하는 현장 참여형 연구 모델을 활성화하고, AI·디지털, 학력 향상과 기초학력 보장, 교육격차 등 학교 현장의 시급한 난제에 연구 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둘째, 교육전문 연구기관으로서 공공성, 독립성, 윤리성을 확보를 통한 기관 신뢰도 강화 및 연구보고서의 객관성 확보.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의회와 긴밀히 협력하되, 정치적·이념적 관점이 아닌 데이터와 근거, 그리고 무엇보다도 교육적 가치를 중심에 두고 연구하고, 연구과정과 결과는 투명하게 공개하여 신뢰받는 연구기관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경청과 연결의 리더십을 통한 직원과의 소통 및 교육의 본질 회복을 위한 협력적 파트너. 연구자들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원장의 권위가 아닌 경기교육을 위해 동행하는 동료로서 직원들과 소통할 것이며, 교육의 본질 회복을 위한 협력적 파트너로서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 교육지원청과 학교의 진정한 연결자가 될 것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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