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마정초등학교 황인표 총동문회장은 재학생과 모교발전기금으로 각각 100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마정초교 총동문회
마정초교 총동문회(회장 황인표, 32회)는 10월 19일 600여명의 동문을 비롯한 신동길 마정초 교장, 김경일 파주시장 및, 한길룡 국민의힘 파주시을 당협위원장, 도·시의원, 역대 동문회장, 인근 학교 동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2회 마정초등학교 총동문체육대회’를 모교운동장에서 개최했다.
개회식에서는 감사패 전달에 이어 학교발전기금 100만 원과 재학생에 장학금 100만 원 전달식이 있었으며, 고희연을 맞은 17회 동문(기별회장 인우재)들을 축하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자축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체육행사에서 종목별 경기는 족구경기와 여자 승부차기 및 다채로운 이벤트 경기, 푸짐한 경품 추첨 등 동문간 결속과 우의를 다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황인표 총동문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단순히 체육대회를 넘어, 우리 마정인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화합하는 행복한 놀이터가 됐으면 좋겠다. 승패에 너무 연연하기보다는, 오랜만에 만난 선후배 동문들과 두런두런 이야기꽃을 피우고, 함박웃음 가득한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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