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카네기CEO클럽 파주 총동문회는 지난 5월 28일 금촌동 센트리움 웨딩홀에서 제26기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3월 5일 개강, 12명 전원이 수료했다. 사진/김영중 기자
한국카네기CEO클럽 파주 총동문회 제26기 수료식에서 전 기수(25기)에서 시상하는 MVP에는 나보라 원우가 수상했다. 사진/김영중 기자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인간관계와 소통, 리더십에 이르기까지 특별한 교육으로 ‘인간관계론’을 중시하는 최고의 교육과정인 ‘데일카네기 최고경영자과정’ 파주카네기 제26기 수료식이 금촌동 센트리움 웨딩홀에서 성료했다.
한국카네기CEO클럽 파주 총동문회 26기는 3월 5일 개강(조리읍 행정복지센터)을 시작으로, 지난 5월 28일 12주간의 교육을 마치며 최종 12명이 수료했다. 이날 행사는 수료증 전달 및 열정으로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에게 각종 시상을 했으며, 26기 회장 취임식을 겸했다.
수료식에서 총동문회는 파주시장상(이대창·유용숙), 국회의원상(정혜주·장승철·고현철·김성윤), 어워드패, 독서상(서진희), 공로상(이대창·고현철·서진희), 참교육상 등을 수여했다. 특히, 12주 교육을 마치며 전 기수(25기)가 주는 최고의 상인 MVP에 나보라 원우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지난 9월 25일 한국카네기CEO클럽 파주 총동문회(회장 정중근, 11기)에 따르면, 개강 당시 12명이 교육에 참여해 1과 A부 성공의 기초를 시작으로 마지막 12주차에는 혁신적인 성과 및 비전 재설정을 끝으로 12주간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모든 교육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장에는 정중근 총동문회장(16대)을 비롯 임승철 경기지사장, 박해송(7~11대)·이경희(14대)·장면섭(15대) 역대 동문회장, GA코치 등 선배기수 원우, 26기 수료생 등 70여명이 참석해 격려와 축하를 전했다.
수료식에서 정중근 총동문회장은 “오늘의 수료식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자리이기도 하다. 수료가 끝이 아닌 우리 동문회와 끝까지 함께 해 더욱 빛나는 원우가 됐으면 한다”며 12주간 낙오하지 않고 수료한 원우들에게 격려와 함께 축하를 전했다.
이어 26기 이대창 회장은 원우들을 대표해 “12주동안 교육을 받으면서 참 많은 것들을 얻었다. 먼저 교육을 함께한 동기들께 감사드린다. 그동안 정도 많이 들고 동기들이 없었으면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라며 “회장직은 앞에서 이끄는 것보다 뒤에서 바쳐주는 주는 역할이라 생각하고 26기를 뒷받침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00년전 명강사 데일카네기가 창시한 것으로 알려진 데일카네기 교육은 대한민국 리더쉽 훈련의 시작, 성과를 만드는 인간경영 리더쉽 과정으로, 수많은 리더들이 선택하고 검증한 최고의 교육으로 알려져 있다. 심지어 워런 버핏도 이 책을 읽고 인생을 바꿨다고 말한다.
한편, 파주카네기 총동문회는 내년 3월경 제27기 교육생 모집과 함께 개강 준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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