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기자]= 파주시가 추진 중인 하나의 평생학습센터와 하나의 대학을 연계한 「일생일대」 프로젝트가 운정2동에서 시작된다.
파주시 「일생일대」 프로젝트는 우수한 교육 기반시설이 주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첫 시작인 운정2동의 「일생일대」 프로젝트는 서울대학교와 연계해 진행된다.
총 10회에 걸친 특강 동안 서울대학교 10명의 교수가 ‘잠재력과 관점, 예술과 문헌, 즐거움과 여정, 도시와 조화’ 등을 주제로 강의를 풀어갈 예정이다.
교육은 운정2동에 소재한 해솔도서관에서 4월 22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4시부터 16시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4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60명을 모집하며, 운정2동과 파주시민 누구나 운정2동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최연경 운정2동장은 “이번 운정2동을 시작으로 양질의 강의를 내 집 앞에서 수강할 수 있는 기회이니 많은 관심을 가지고 배우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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