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기자]= 적성면은 지난 26일 적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 적성면분회 제11대 남덕희 회장 이임식과 제12대 강성근 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박세영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장, 이한국 경기도의회 의원, 최유각 파주시의회 의원, 손형배 파주시의회 의원, 송인숙 적성면장, 이갑영 북파주농협 조합장을 비롯 적성면 유관단체장과 경로당 임원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취임식은 구자근 색소폰 연주자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이임회장 공적 소개, 공로패와 감사패 전달, 이임사, 취임회장 약력 소개, 등록증 전달,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제11대 남덕희 분회장은 이임사에서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8년 동안 분회장으로서 열심히 일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적성면 분회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12대 강성근 분회장은 취임사에서 “전임 회장님의 노고에 누가 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노인분회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송인숙 적성면장은 “두 분 회장님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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