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기자]=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는 3월 13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50차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50차 정기총회에는 지역 경로당 회장 등 400여 명의 대의원들을 비롯해 김경일 파주시장과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의안심사로 나눠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 권익 향상을 위해 기여한 20개 경로당에 파주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노인복지 유공자 19명은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상 및 파주시지회장상을 수상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인정받았다.
김경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권익과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해온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라며 “파주시는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문산노인복지관, 공공노인요양시설 건립 등 다양한 복지 기반 시설을 마련해 어르신 모두가 ‘파주 살기 참 잘했다’고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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