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월롱면은 지난 11일 월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월롱면 이장협의회(회장 사용환) 및 월롱농협(조합장 심긍택)과 ‘출생 축하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주민의 출생을 축하하고,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월롱면에서 태어난 아기들에게 이장협의회의 후원으로 월롱 하나로마트에서 이용 가능한 1인당 20만 원의 상품권을 지급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출생을 축하하는 따뜻한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급 대상자는 월롱면에 출생 신고된 아기를 분기별로 선정하여, 출생 신고된 가구에 해당 주소지 이장과 월롱면장이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며, 지급 시점에 출생아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월롱면으로 유지돼야 한다.
각 기관의 대표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협력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의지를 다졌다.
또한 사업의 안정성을 도모하고 각 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도 공유했다.
월롱면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이번 협약이 그 일환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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