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문산동초등학교(교장 김광찬)는 지난 2월 25일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영어 특화 교육’의 돛을 올렸다. 문산동초는 지난 25일 주식회사 CLK(이하 ㈜CLK)와 학교발전기금 기탁식을 갖고, 학생들을 위한 고품격 영어 교육 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기탁된 발전기금을 활용한 ‘영어 교육 인프라의 획기적 개선’과 ‘내실 있는 특화 프로그램 운영’이다. 학교 측은 기탁금의 절반을 영어 체험실 시설 증축과 최신 교육 기자재 확충에 투입하여,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언제든 수준 높은 영어 학습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 측은 기탁금의 절반을 활용해 영어 체험실 시설 개선 및 증축, 최신 교육 기자재 확충에 나선다. 이는 단순히 시설을 보강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2026학년도부터 본격 운영되는 ‘경기외국어미래교육 선도학교-LAON’ 사업과 연계되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앞으로 추진될 주요 영어교육 사업은 다음과 같다
▲영어 체험실 공간 혁신: 시설 증축을 통한 몰입형 학습 환경 조성 및 스마트 교육 기기 도입
▲실전 중심 특화 프로그램: 단순 암기 위주에서 벗어나 실제 교과 및 방과 후 활동과 연계한 체험형 수업 운영
▲교육 격차 해소: 공교육 내에서 질 높은 영어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내 교육 양극화 방지
이번 프로젝트는 학교와 학교 앞 대단위 주거단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지역 교육 공동체의 우수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양측은 일회성 기탁에 그치지 않고 향후 입주민 자녀와 기존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도 뜻을 모았다.
㈜CLK 관계자는 “기탁된 기금이 아이들의 미래를 밝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영어 교육 시설 증축 및 영어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문산동초가 지역의 대표적인 영어 특화 학교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산동초등학교 김광찬 교장은 “이번 기금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마음껏 키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투명하고 내실 있는 기금 집행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최적의 학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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