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이종석기자]= 파주시는 불법 영업을 예방하기 위해 2024년 신규 허가된 유흥·단란주점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신규 허가된 유흥·단란주점의 초기 안정화를 돕고 법규 준수를 유도해 공공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파주경찰서와 함께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됐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영업주와 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성매매 및 알선 행위 금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시는 점검 결과 시설기준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4곳에 시설 개수명령을 하고,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을 통해 영업자의 자율적 관리를 유도했다. 또한, 위반 내용(업소명, 소재지,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파주시 누리집에 공개할 방침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건전하고 안전한 영업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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