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기자]= 문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보경)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위한 첫 발걸음으로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이보경 관장, 우은정 파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을 비롯 310명의 어르신들이 활기찬 시작으로 격려사, 노인일자리 선서문 낭독, 축하공연, 구호제창으로 힘찬 출발을 알렸다.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공익형 학교안전지기 160명(스쿨존 교통지원), 돌봄지기 20명(노노케어), 행복지기 80명(공공시설지원), 사서형 사랑지기 50명(보육시설지원), 총 310명으로 노후를 생산적이고 건강하고 활기차게 지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우은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올해 파주시의 노인일자리 수가 늘어났고, 어르신의 소득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삶의 만족도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면서 안전한 활동을 당부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일자리가 다양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보경 관장은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의 노인일자리를 선택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근무하기에 불편함 없고 안전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일하시면서 여가활동도 겸하시는 생활을 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파주시 내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활동적이고 생산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에 기여하고자 제공하는 사업이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문의전화 031) 934-2036~38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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