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이종석기자]=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센터장 김장호) 3~4월 위생 특화사업 ‘후드를 부탁해’를 추진한다.
‘후드를 부탁해’는 외부 전문인력을 활용해 주방 후드 배기구 청소 및 올바른 관리 방법을 교육해 쾌적한 조리 환경 조성 및 조리 종사의 안전 강화를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올해 425개 등록급식소 중 80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후드 내부에 쌓인 기름과 오염물질 제거를 함으로써 화재 위험을 낮추고 배기성능을 개선해 이산화탄소와 냄새, 증기 등 유해물질 배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위생과 관계자는 “급식소의 위생과 안전은 어린이와 종사자의 건강을 지키는 기본”이라며 “2024년 특화사업 중 가장 관심이 높았던 ‘후드를 부탁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조리 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팀(☎031-930-0087)으로 문의 하면 된다.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관내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및 아동복지시설과 50인 미만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등록해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등 급식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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