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파주농협(조합장 구선회)은 12억 원DML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24일 파주농협은 대회의실에서 박정 국회의원, 윤상기 파주읍장을 비롯 대의원 및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6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특히, 파주농협은 지난해 국내외적인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유류사업 성장우수 농·축협으로 선정됐으며, 2024년 4월 이달의 NH농협 생명 BEST CEO로 선정되는 등 전국을 대표하는 강소농협이 됐다.
또한 지난해 유휴 농지에 신축된 파주 봉서 소충전소는 코하이젠 주식회사와 토지 임대계약을 체결해 무수익자산에서 임대수익을 창출하며, 파주시 북부 지역주민의 에너지 접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교육지원사업에 11억7500만 원의 예산을 집행했다. 신용사업 예수금으로는 2572억 원, 대출금은 2273억 원, 보험사업은 33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판매사업은 농업인 조합원이 생산 출하한 수탁판매사업과 지대미판매 등을 포함한 총 24억8500만 원의 실적을 올렸다.
구매사업은 봉서지점 주유소에서 168억1700만 원, 경제사업은 19억2500만 원, 사료 1억1400만 원으로 총 188억5600만 원 및 하나로마트는 59억35만 원의 실적을 실현했으며, 이러한 결과로 7억79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구선회 조합장은 “총 배당금은 처분 잉여금의 49.70%로 5억4900만 원이며, 이중 출자배당금은 2억5800만 원으로 파주농협 1년만기 정기 예탁금 연평균보다 높은 출자금 평잔의 4.2% 로 배당했다. 이용고배당금은 총 배당금의 53%인 2억9100만 원을 배당해 파주농협 이용 (준)조합원에 대한 혜택을 드리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파주농협 전 사업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파주농협은 을사년 새해 농업과 농협 발전에 헌신하겠다는 열정과, 길이 없으면 만들어 가겠다는 변화와 혁신의 의지를 모아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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