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이종석기자]= 운정1동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출생신고를 하는 10가정에 출생축하용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전달되는 출생축하용품은 지난해 파주문화원 ‘손길’ 동아리로부터 기탁 받은 것으로, 배냇저고리와 축하카드 등으로 구성돼 있다.
파주문화원 ‘손길’은 파주문화와 전통문화를 알리고 봉사하는 12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사랑스러운 아기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배냇저고리와 손글씨로 정성스럽게 작성한 출생 축하 카드를 함께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임태진 파주문화원 ‘손길’ 동아리 회장은 “새해를 뜻깊게 시작하기 위해 아기가 태어나 처음으로 입는 배냇저고리 나눔 활동을 준비했다”라며 “아기가 탄생 축하 선물을 받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저출산 시기에 출산 가구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주신 파주문화원 손길 동아리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부모의 행복한 육아와 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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