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장인 김경일 파주시장. 사진/김영중 기자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파주시 탁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다지는 파주시장기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7일 파주시는 문산국민체육센터에서 대회장인 김경일 파주시장<사진>을 비롯 한길룡 국민의힘 파주을 당협위원장, 김종훈 파주시체육회장, 우일환 파주시 탁구협회장, 최동열 차기 탁구협회장, 동호인 및 관계자 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파주시장기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시 탁구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대회에는 21개 팀 300여 명의 동호인 및 선수가 출전해 자웅을 겨뤘다. 대회는 탁구를 사랑하고 아끼는 동호인들 간 친목과 화합 및 탁구인들의 잔치마당으로 열렸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대회를 통해 “파주시의 탁구 동호인이 800여 명에 이를 정도로 많은 분들이 탁구의 매력에 푹 빠져 동료애를 키워가고 있다. 오늘 이 자리에서 탁구의 매력을 한껏 선보이시기를 바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시기를 바란다”면서 “시는 여러분께서 마음 편히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파주시 탁구협회는 지난 5월 열린 경기도체육대회에서 31개 시군 중 3위를 기록하며 파주 탁구의 우수성을 알렸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