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파주시체육회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로 법원읍과 적성면 지역 4가구에 연탄 1000장을 직접 배달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파주시체육회
[파주시대 이종석기자]= 파주시체육회(회장 김종훈)는 지난 2일 법원읍(2가구)을 방문해 소외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민선 2기 체육회 출범 후 작년 연탄 2500장 나눔 봉사에 이어 개최된 이번 연탄나눔 봉사는 체육회 임·직원 및 고문, 읍면동체육회장, 종목단체장,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 등 50여명이 참여, 전달했으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
오전 10시부터 연탄 배달 봉사를 진행했으며 법원읍 2가구에 연탄 300장, 총 600장을 손수 전달했다. 이어 적성면 2가구에도 연탄 200장을 배달해 총 1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김종훈 파주시체육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탄봉사에 참석해 주신 체육회 임·직원들과 회원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행사를 통해 적성면과 법원읍 소외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기를 바라고, 내년에도 파주시 관내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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