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 최기명 회장은 부동산 시장의 침체 속에서도 공인중개사들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라고 힘주어 말했다. 사진/김영중 기자
5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는 지회 발전에 관심과 애정을 보여준 전종고 파주시청 부동산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진/김영중 기자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이하 파주시지회)는 다가온 2025년 을사년 새해에는 푸른 뱀이 상징하는 지혜와 변화, 성장과 희망이 부동산 시장에도 불어와 부동산이 활력을 찾고 사업하기 좋은 한해가 되길 소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5일 파주시지회(지회장 최기명)는 운정 모 웨딩홀에서 최기명 회장을 비롯 김경일 파주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안명규 경기도의원, 정경범 경기도 북부회장, 김종훈 전 지회장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 한해를 마무리하는 ‘2024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파주시지회는 파주시장상, 국회의원상 등 70여 명에 달하는 회원들에게 각종 표창을 시상한 가운데, 남다른 사명과 책임 정신으로 파주시지회의 발전에 관심과 애정을 보여준 전종고 파주시청 부동산팀장에게 고마운 마음을 감사패로 대신해 마음을 표했다.
이 자리에서 최기명 파주시지회장은 “송년의 밤 행사는 한 해 동안 수고한 회원을 위한 만든 잔치 날이다. 오늘은 일상에서 벗어나 회원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며 “부동산 시장의 침체 속에서도 공인중개사들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파주시지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기부 문화를 계속해 이어갈 것이며, 지역사회 발전과 공인중개사 위상을 높이기 위해 모두가 공감하는 지회가 되도록 노력해 가겠다”라고 다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11월 28일 PMC 시공사가 정해지면서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이 드디어 본궤도에 올랐다. 12월 27일이면 GTX-A가 개통되며 여기에 서해선이 착공 등 이럴 때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다. 지금처럼 신뢰를 바탕으로 파주시를 부동산 거래 안전도시로 만들고 더 많은 분들이 파주에 정착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한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는 지난 11월 28일 이웃톱기 모금을 통해 1000만 원을 모금해 광탄면에 연탄 4000장과 라면 및 물품을 불우이웃에게 전달, 나눔 기부에 앞장서고 있다.
또 지회는 해마다 지역사회 상생 나눔의 일환으로 부동산 거래 관련 무료상담 및 이웃돕기 성금 기탁,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지원, 고구마심기를 통해 읍면동에 기부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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