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이종석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은 20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영봉 위원장)로부터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민의 알권리 충족과 합리적인 개선방안 제시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행정사무감사 최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11개 기관 대상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각 기관의 사업 집행 내용을 꼼꼼이 점검하고 부진한 사업들에 대해 송곳 질의를 하여 시정 요구를 하는 등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높게 기여했다는 평가받았다.
특히 “경기도의 외국인 및 숙박형 관광객 유치가 부진한 이유는 뒤처진 관광정책 때문이다”라고 주장하면서, 코로나19 이후 변화에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집행부의 의지를 강력하게 질타했고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함을 지속적으로 강조했다.
이날 이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이번 상은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함께 노력한 모두에게 주는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히는 동시에, “계속해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의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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