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기자]= 파주경찰서(서장 김영진)는 20일(수), 파주서 경찰발전협의회(이하 경발협), 사랑의 징검다리 봉사단과 함께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탄현면 소재 장애복지시설인 새꿈터 및 꿈이름을 방문해 장애인 등 80여 명에게 사랑의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연말을 맞이해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고자 하는 파주서 직원들의 진심을 전달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파주서에서 ‘사랑의 자투리’ 기금을 전달했고 경발협(정완용 회장)에서는 파주 쌀 30포대를, 사랑의 징검다리 봉사단(이수영 단장)에서 짜장면으로 식사를 제공했다.
김영진 파주경찰서장은 “협력단체인 경발협 및 사랑의 징검다리 봉사단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협력단체, 봉사단 그리고 우리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파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발협 회장 정완용과 사랑의 징검다리 봉사단장 이수영은 “파주경찰서, 경발협, 사랑의 징검다리 봉사단 3개 단체가 협력해 매년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pajusidae@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