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기자]= 제4회 파주시장배 생활체육 족구대회가 지난 9일 탄현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파주시족구협회(부회장 윤정섭)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윤후덕 국회의원,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선수 및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일반부, 40대부, 50대부, 60대부 등 총 4개 부로 나눠 예선 리그전 후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김경일 시장은 “족구는 우리나라 고유의 구기종목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생활체육의 꽃”이라며 “족구를 사랑하는 동호인 여러분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족구는 동호인들 간에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인기 스포츠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파주시에는 총 17개 클럽, 720여 명의 족구 동호인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