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이종석기자]= 문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보경)은 법원읍 웅담리와 직천리 어르신과 웅담초등학생이 모여 세대공감 포크댄스 ‘One to three’를 시작했다.
세대공감 포크댄스 ‘One to three’는 돌아가면서 짝을 바꾸어 흥겨운 리듬에 맞추어 춤을 추면서 친교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포크댄스라는 마중물을 통해 1,3세대 간 공감하고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 중 직천2리 홍명숙 이장은 “포크댄스라고 해서 ‘할 수 있을까’ 했는데 운동도 되고, 특히 어린아이들 짝꿍과 함께 손을 맞잡고 합을 맞추는 과정이 새롭고 재미있다.”며 새로운 경험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보경 관장은 “포크댄스는 사람과 사람이 웃으며 만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제공한다. 포크댄스를 처음 접하는 어르신과 아이들이 재미있게 웃으며 참여하는 모습에서 이런 것이 세대공감이구나 라고 느꼈다. 이번 프로그램이 세대 간 원활한 소통과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1.3세대 세대공감 포크댄스는 파주시 평생교육과 “찾아가는 파주시민강좌”로 선정돼 진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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