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이종석기자]= 파주소방서(서장 이상태)는 지난 22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2024년 일반인 심폐소생술(대학·일반부 분야) 자체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경연은 심정지 발생 상황과 대처 행동을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했으며, 무대표현 30점, 장비평가 20점, 심사위원 평가 50점의 3가지 항목을 합산해 우승자가 가렸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관심이 증가하면서 대국민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과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최종 결과로 육군 9사단 수색대 소속 ‘착착지지직’팀(최우수상), LG이노텍 소속 ‘심[心]과함께’팀(우수상)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 팀은 파주소방서를 대표로 ‘경기북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졌다.
이상태 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개인 일정으로 바쁜 와중에도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널리 알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참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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